▲ 서울시립대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서울시립대 총학생회(회장 김민성)는 지난달 대학 축제 행사 기간 중 각종 부스 활동을 통해 발생한 행사 수익금 3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21일 김민성 총학생회장, 우승희 동아리연합회장, 유규상 대의원의장이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이자 ‘100주년 시민문화교육관 이름남기기 캠페인’ 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22일에는 동대문구청을 방문, 유덕열 구청장을 예방하고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업’ 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민성 총학생회장은 “올해 축제는 교내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고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컨셉을 잡았다”며 “행사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던 중,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교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