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블리지 세계특수체육학회 사무총장, 송석록 경동대 교수. 마틴 블락 세계특수체육학회 회장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폐막된 ‘제21차 세계특수체육국제학술대회’에서 송석록 교수(체육)가 ‘로렌즈 래릭 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렌즈 래릭상은 세계특수체육학회(회장 마틴 블락)가 로렌즈 래릭의 지도력과 학술적 우수성을 기념해 체육학 분야 최고의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등에서 총 9명이 수상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송 교수가 최초로 수상했다.
 
송석록 교수는 “로렌스 래릭의 연구에 대한 용기와 열정을 이어받아 체육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새로운 스포츠콘텐츠 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이달 중순 대구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특수체육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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