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협력’ 주제로 강연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박재규 총장이 22일 동일본국제대학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협력’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 “‘역사의 정치화’는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해 결코 바람직한 석택이 아니다”며 “역사 문제는 전문 학자들과 외교관들에게 맡기고, 양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침묵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를 통해 관계가 발전해나가면 갈등도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양국 국민들 간 교류 및 협력의 활성화를 주장했다. 

한편 경남대와 동일본국제대학은 지난해 9월 교육연구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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