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생·연구 교류 논의

▲ 한동대 장순흥 총장(오른쪽)이 남방과기대 관계자에게 캠퍼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한동대는 장순흥 총장이 학생·연구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심천에 위치한 남방과학기술대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 총장은 쳔스이(陈十一) 남방과기대 총장과 루춘(鲁春) 국제부총장 등과 회합을 갖고 양교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학생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점교류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두 총장은 양 대학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차세대 IT인재와 스타트업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공통의 교육 목표가 있다는데 공감하며 앞으로 실무자를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순흥 총장은 “남방과기대는 2012년 설립돼 심천시의 막대한 투자와 관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학”이라며 “스타트업과 혁신의 세계적 중심지인 심천에 위치한 남방과기대에서 한동대 학생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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