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20일 원주시와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상지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송현종)가 20일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서권에서 유일하게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상지대가 시 측과의 협력 사안과 여대생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승석 상지대 총장, 이재형 인재개발원장, 송현종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원주시장, 여성가족과 이상범 과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원주시 여성정책 수립 및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현장실습 등을 검토 후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송현종 센터장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원주시에 여성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대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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