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원광대와 지에스바이오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일 대표이사, 김도종 총장, 배종향 프라임사업단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가 지에스바이오(대표이사 김선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육종 △종자생산 △품질관리 △판매 등의 종자산업 분야 교육 및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원광대의 프라임사업과 연계해 지역특화 종자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등의 교류를 목표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각종 체험활동과 시설 및 장비를 공동 활용해 육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육종산업 연구를 통해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취업활동 활성화 등 국가 및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김도종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카자흐스탄에 농업연구소를 구축한 원광대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육종사업의 해외진출을 함께 모색하고 프라임사업단 육종 특화전략에 맞춰 고구마, 호접난, 딸기, 선인장, 백합 등 육종을 통한 실용화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에스바이오는 4종의 특허와 1종의 실용신안특허를 갖고 있는 가족벤처 기업으로 자체 기술개발 연구 중 원광대 프라임사업단과 협업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 연구소를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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