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취업 사업 설명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가 지난 5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2017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사업 선정에 이어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일본 해외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교통대 취업창업지원과는 사업선정 6개월 전부터 일본어 사전교육으로 재학생의 해외취업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 내년 1월 중 채용면접을 예정하고 있는 (주)발레오재팬 등 일본 8개 기업에 35명 구인처를 확보했다.

K-MOVE 스쿨 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 해외취업 관련 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교통대에서는 일본 CATIA 활용 기계설계 전문가과정으로 K-MOVE스쿨 참가자 17명에게 1인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창업지원과는 일본 취업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연수를 진행하며 앞으로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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