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 학생들이 청주가경복지관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 사회봉사단과 교직원봉사단, 서원재능기부단 등 140여 명은 지난 23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을 찾아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을 주제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서원대 뷰티학과의 네일아트, 손 경락마사지, 이·미용 서비스와 성인학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혈당·혈압체크, 팔찌만들기, 비즈공예 체험부스 등으로 채워졌다. 또 서원재능기부단의 △댄스동아리 △풍물동아리 △민요 △클래식 연주 △트로트 등 6개팀의 문화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수빈(호텔외식조리학 2)씨는 “더운 날에 조리를 하면서 힘들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2013년부터 지역 복지관을 순회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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