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재일본 고서종 옹이 제주대에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은 허향진 제주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제주대(총장 허향진)는 지난 23일 제주출신으로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고서종 옹이 제주대에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재일제주인센터와 탐라문화연구원에 쓰일 예정이다.

고 옹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제주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허향진 총장은 “어른신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제주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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