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총장 최해범)는 김명용 법학과 교수가 한국비교공법학회 제86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최근 2년간 ‘공법학연구’에 게재된 총 130여 편의 논문 중 김 교수의 ‘계약방식에 의한 환경보호’ 논문을 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이 상을 계기로 학문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특히 한국의 법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논문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나갈 것”이라며 “법 이론을 통해 현실문제에 접근함으로써 환경법 영역의 법 제도 미비점을 보완하는 입법론적 연구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신정부 정책의 공법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새 정부의 정책을 검토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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