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주 군산대 도서관 주무관(왼쪽에서 3번째)이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총장 나의균)는 군산대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이현주 주무관이 지난 22일 청주에서 열린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현주 주무관은 지난 2006년부터 11년 동안 군산대 도서관 사서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창의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성 있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대학도서관 목표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학술정보 공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현주 주무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대학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대학도서관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교육연구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오신 도서관장은 “이 주무관은 평소 동료 간 협업에 솔선수범하는 등 모범이 되어왔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지원으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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