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 분야 인력양성 방안 논의

▲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오른쪽)과 김정하 학장이 협약 체결 및 감사패 전달식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미래자동차공학부가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학장 김정하)과 자동차분야 인재양성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호남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을 비롯해 김철호 ICT융합대학 학장, 황보승 미래자동차공학부 학부장, 김정하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학장, 조용석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자동차분야 연계교육 △교수의 상호방문 연구 및 학생 교류 △인프라 활용,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협약식이 끝난 후 미래자동차 분야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공유를 위해 ‘제1회 미래자동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임세준 국민대 교수의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기술’을 주제로 한 발표와 ‘미래자동차 분야 인력양성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김정하 학장은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에게 이번 협약 체결과 포럼 개최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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