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교육사업팀 주선 미국 가정 생활과 현장체험 연수

▲ (왼쪽부터) 장한국, 서가영, 권수연씨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방학이 시작됐다. 많은 학생이 자격증, 취업 준비, 계절학기 등 다양한 선택지 안에서 무엇을 해야 방학을 잘 보낼 수 있을 지 고심한다. 여기 특별한 방학을 보내는 세 명의 학생이 있다. 

본지 교육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영어연수와 해외 현장 실습에 지원한 장한국(군산대 토목공학), 권수연(충북대 원예과학), 서가영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미국 샌디에고 현지 원어민 가정에서 8주 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생생한 미국 가정 생활과 현장체험 연수에 더해 주말에는 문화체험도 즐기게 된다.

장한국씨는 군산대 취·창업지원과를 통해 전공연계 현장체험을 하게 됐다. 장 씨는 전공을 살려 토목공학 관련 현장 체험을 한다. 권수연씨는 충북대 현장실습지원센터와 연계해 현지학교 현장체험을 신청했다. 교직이수를 한 권 씨는 학교에서 직접 반을 맡아 보조 교사로서 아이들을 만난다. 서가영씨는 미국 샌디에고 인터글로벌 영어 연수와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한다. 오전에는 영어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테솔 트레이닝 센터에서 직원을 도와주는 사무 보조를 병행한다.    

본지 교육사업본부 인터글로벌 한국사무소는 학생의 현장체험을 도와주고 있다. 학생의 전공이나 희망 취업 분야를 탐색해주고 프로그램, 숙소 등 관련 정보도 찾아준다. 필요한 경우 직무 영어 교육도 함께 해준다. 한국의 프로그램 설명회부터 미국에서 현장체험 프로그램 수료증을 받고 돌아올 때 까지 전 과정을 진행해 주는 글로벌 인재양성교육기관이다. 이외에도 테솔자격증 과정, 어학연수, 문화탐방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중이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interglobal@naver.com), 전화(02-2223-5065)혹은 방문상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