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가들과의 버스킹' 특강 프로그램 인기

▲ 경인여대와 수원여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창업캠프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경인여자대학(총장 김길자)이 지난 26일 '2017학년도 1학기 여풍당당 창업사관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자대학 창업지원센터와 수원여자대학 창업지원센터가 공동주최했다. 하계방학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경인여자대학 재학생 50명, 수원여자대학 재학생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팀빌딩을 통한 그룹 형성 △여성창업가들과의 버스킹 △아이디어 툴킷을 활용한 문제발견 및 창업아이템 발견 워크숍 △그룹별 창업아이템 발표 △모의투자대회 및 시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여성창업가들과의 버스킹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아이디어 및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어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창업아이디어 우수학생 또는 팀을 발굴하고 2학기에 있을 각종 경진대회 출전 준비 및 실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2학기 창업캠프는 9월 중 수원여대 교내에서 진행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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