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은 인권" 청년, 대학생 단체 109개로 구성된 '최저임금만원공동행동'은 27일 광화문1번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1만원의 즉시 도입을 요구했다. 서명지를 들고 있는 알바노조 이가현 위원장.(사진=김정현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청년‧대학생 단체 109개로 구성된 ‘최저임금만원공동행동’이 27일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는 1064명의 서명을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에 제출하고, 오는 30일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만원행동은 27일 광화문1번가에서 ‘최저임금 1만원 선언문’을 발표하고 “최저임금이 실질임금인 청년과 대학생에게 현행 6470원은 생활을 영위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라며 최저임금 1만원 즉시 도입과 비정규직 철폐, 청년실업 해결을 청와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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