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표절 의혹, 자료제출 부실 공방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29일 국회 교문위 회의실. 김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과 자료제출 부실 등의 이유로 항의성 의사진행발언을 이어가는 야당 의원들에 여당은 적극 '방어'로 대응하면서 인사청문회는 고성과 설전으로 시작됐다. "선서는 받고 시작하자"는 유성엽 위원장의 설득으로 후보선서에 이은 야당 의원들의 논문표절 의혹 관련 질의에 김 후보자도 적극 해명에 나섰다. 청문회장에 들어선 김 후보자가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맨 위) 후보 선서를 하고 있는 김 후보자.(두번째) 야당 의원들이 논문표절 의혹 관련 항의문구를 노트북에 붙여놓고 여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세번째, 네번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