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370여 명 노인에게 일자리 제공

▲ 지난 27일 학교법인 동서학원이 위탁 운영하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이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학교법인 동서학원이 위탁 운영하는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남일재)이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지역 내 378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이번 평가에서 사업운영부터 성과,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남일재 관장은 “사상구노인복지관은 올해에도 10개 사업에 46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노인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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