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교육부 WCC(World Class College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대학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WCC는 교육부가 직업교육 분야의 국내 대표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의 교육환경과, 해외취업, 교육과정 수출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WCC에 선정된 대구보건대학은 자체 특성화 발전전략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6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글로벌 명품 보건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구보건대학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대학 발전전략과 글로벌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평가인증원으로부터 타 대학의 선도 모델이 되기에 충분한 명품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대학 인증을 받았으며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주요기관으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았다.

남성희 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건특성화와 대학의 글로벌화에 집중한 결과 WCC에 선정될 수 있었다” 며 “글로벌 명품 보건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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