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북미재활공학회 학생디자인 공모전 본선 진출
순천향대, 북미재활공학회 학생디자인 공모전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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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학생들이 국제대회에 출품한 FLICO(Functional Life is Coming). 뇌손상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재활훈련 의료기기다.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달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북미재활공학회 주관 ‘2017 Student Design Competition(SDC)’ 학생디자인 공모전에 이 대학 작업수행‧재활공학 연구실 소속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본선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웨덴,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등 전 세계 재활공학분야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자신들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다.

순천향대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은 FLICO(Functional Life is Coming)라는 의료기기로 뇌손상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재활훈련기기다.

정홍중(작업치료4)씨는 “기존의 우수한 재활기기들이 많이 있지만 과연 뇌졸중 환자가 실제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며 “그래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봉근 작업치료학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시제품 제작 결과물이 세계 유명 공모전 본선에 출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결실이 대한민국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의 재활복지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 증대와 도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FLICO'는 2016년 제2회 충청 아이디어 빅리그 최우수상, 2016년 대학 창업유망팀 300 선발, 2016년 6개월 챌린지 플랫폼에 선정된 바 있다. 연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는 상품화 및 상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북미재활공학회는 1979년 창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전 세계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학계, 산업체, 정부기관 대상 관련자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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