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21일까지 우수 아이템 보유 창업자 모집 접수

▲ '창업아이템 사업화'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3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지원을 하고 한국교통대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방법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한국교통대를 주관기관으로 선택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2014년 07월 03일 이후 창업)의 창업자들이다.

모집분야는 기술 분야 및 비즈니스모델 분야로 진행된다. 기술분야의 경우 △대학교수 △대학원생 △석·사 학위 보유자 △연구원,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퇴직(예정) 엔지니어가 해당되며 최대 1억원의 창업 활동비가 지원된다. 비즈니스모델 분야는 학생, 일반인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최대 5000만원의 창업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은 접수마감 후 서류평가와 멘토링, 발표평가를 통해 2차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과 1:1 전문멘토링, 자금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아이템 사업화 모집에 관해 접수기간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043-849-17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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