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팀 154명 참여…최종 6개 팀 선발해 시상

▲ 5일 경성대는 ‘2017학년도 1학기 경성밀착형학습나눔공동체 성과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5일 ‘2017학년도 1학기 경성밀착형학습나눔공동체 성과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1개 팀 154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각 팀의 대표 학생이 공동체 목표와 내용, 운영방법, 성과목표, 주요 실적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성과 내용을 바탕으로 6개 팀을 선정했으며, 총장명의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했다. 최우수상은 컴퓨터공학과 ‘네트워크보안 현장 실무’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 팀은 산업경영공학과 ‘loTing’팀, 유아교육학과 ‘캘리그라피’팀 △장려팀은 메카트로닉스전공 ‘T4U(Technology For You and Us)’팀, 컴퓨터공학과 ‘2RSW’팀, 교양학부 ‘마음을 여는 공감 처방전’팀이 받았다.

한편 이 대학은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교수 1명과 학생 7명 내외로 구성된 ‘밀착형학습나눔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에는 103개 팀 766명이 참여해 7300여만 원의 학생지원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