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예비창업자’ 위한 설명회 개최

▲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6~7일 KTX천안아산역사내 회의실에서 지역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순천향대 창업지원단(단장 서창수)은 2017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지원과 최대 3000만원의 후속지원금‧연계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3일 기준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나 팀이다. 지난 2014년 7월 3일 이후 창업한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도 해당된다.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의 경우 시제품 개발, 지적재산권 출·등록, 마케팅 활동 등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심사에 의해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후속지원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능 개선, 홍보·마케팅 등 사업 고도화에 필요한 자금지원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연계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크라우드 펀딩, 디자인, 판로개척,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인프라 지원도 제공된다.

순천향대는 6일부터 7일까지 KTX천안아산역사내 회의실에서 지역의 잠재된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다.

서창수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예비창업자 모집은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기술, 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 인프라 및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 창업자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에서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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