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철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북대(총장 김상동)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배용철 치과대학 교수가 지도하는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는 이번 선정을 통해 앞으로 7년간 약 8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배 교수팀은 두개안면 손상 시 복합적으로 야기되는 신경과 뼈 손상의 통합적 기능 회복을 위한 기초·실용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당면한 치의학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세계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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