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강남대(총장 윤신일)는 최근 이 대학 Wel-Tech(Welfare Technology)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임정원)이 덴마크 복지기술 연구 및 정책, 네트워킹 등 국제협력을 위한 학술탐방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학술탐방단은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초·중등특수교육과 학생 20명을 비롯해 교수 3명, 연구원 1명 등으로 구성됐다. 학술탐방단은 6박 8일 일정으로 덴마크 복지기술 개발 기관 및 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

Wel-Tech 사업단은 세계적인 보청기 및 음향기기 회사인 Oticon 본사를 방문해 덴마크 Wel-Tech의 산업화 실태와 미래 전망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임정원 단장은 “이번 연수는 덴마크의 Wel-Tech 기기 개발과 서비스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우리 대학의 Wel-Tech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우리나라 Wel-Tech 정책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웰 테크(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Wel-Tech 기반 의사소통‧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CK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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