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 보양식 문화 체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성대 국제여름학교에 참가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11일 교내 식당에서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맛봤다. 외국인 학생들은 대추와 인삼, 통마늘이 들어간 삼계탕을 먹으며 여름을 나는 한국 고유의 보양식 문화를 체험했다. 오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국제여름학교에는 미국·영국·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몽골 등 5개국 31명이 한국의 정치·경제·역사·문화와 한국학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을 배운다. 이상한 총장이 학생들과 삼계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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