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마스터트랙 과정 선정

▲ 경일대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에서 '뷰티케어 마스터 트랙'이 선정돼 대구경북 뷰티산업 육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에 선정돼 2년간 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사업은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학생 선발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협약업체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후 협약업체로 취업하는 취업연계형 프로그램이다.

경일대는 K-뷰티융합학부의 ‘뷰티케어 마스터트랙’ 과정이 선정돼 대구경북 뷰티산업의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뷰티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뷰티건강도시 구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을 통해 경일대 산학협력이 지향하는 지역사회 수요맞춤형 인재 육성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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