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체 19명 중 4명 합격

▲ 전북대 항공사진.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가 올해 경감 특별채용에서 국내 법학전문대학원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북대는 경찰청의 올해 변호사 경력 경감 특채에서 이 대학 로스쿨 출신 변호사 4명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특채에 총 19명을 선발했다.

전북대는 같은 전형에서 2015년과 지난해 각각 3명의 합격자를 배출, 경감으로 11명이 재직중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다.

송문호 전북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 학과장)는 “우리 대학 로스쿨 출신들이 공직에 잇달아 진출해 대학과 전북대 로스쿨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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