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 LINC+ 사업단 관계자들이 동판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강동대학(총장 류정윤)은 12일 충남대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출범식을가졌다.

출범식에는 강동대학을 포함한 총 134개 사업단(일반대 75개교, 전문대 59개교)이 참석해 LINC+사업단 동판 수여식과 우수 대학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동대는 5년간 총 74억원을 지원받는다.

강동대학 LINC+사업단은 7개 학과(△전기전자과 △패션생활디자인과 △리빙·주얼리디자인과 △건축과 △호텔외식서비스과 △호텔조리제빵과 △경찰행정과)와 35개 산업체 간의 140명 규모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이 대학 학생들은 1학년 공동 교육과정 및 2학년 사회맞춤형 교육을 이수하고, 졸업 후 산업체로 취업하는 취업보장을 받게 된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LINC+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청년 취업 성공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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