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 입학처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17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인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은 고교 1학년, 18일에서 19일은 고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학 분야 강의 및 진로 체험 학습을 제공하고 의과대학 재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적성 탐구 및 진로 설계의 시간을 갖게 된다.
 
8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과 SW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고교생의 진로탐색 및 전공선택을 위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춘천성심병원 기획실장과 응급의학과 과장을 역임한 안무업 한림대 응급의학과 교수와 김석중 강원발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가 강원의료인재발굴과 강원의 미래 신산업 및 신성장 분야 인재 발굴 육성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한림대는 이 과정을 모두 마친 후에는 학생 개개인의 산출물 평가를 통해 스스로의 실력을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메디컬캠프 프로그램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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