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보건의료행정분야 NCS 기반교육 주제로 논의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여주대학(총장 윤준호)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14~15일 콘서트홀에서 2017년도 전국대학보건행정교수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건의료 교육 대응 방안’과 ‘신정부 보건의료행정 분야의 NCS기반 교육 운영 전망과 과제’ 등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보건의료관련 분야 5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건의료 교육의 대응 방안’의 주제를 시작으로 △신정부 보건의료행정 분야의 NCS기반 교육 운영 전망과 과제 △보건의료행정분야 임상실무교육의 운영방안 △한국보건행정교육인증평가원의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이수재 여주대학 보건의료행정과장이 ‘학과 경쟁 향상 및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했으며, ‘진료비 심사청구관리의 효율적 관리방안’, ‘학술연구 진흥을 위한 학회 발전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이수재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대학 보건의료행정과를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최고의 보건행정 교육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대학 보건의료행정과는 2006년에 신설돼 서울·경기권에 154개의 병·의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으며, 2013년도 여주대학 브랜드학과 및 우수 산학협력 학과 지정 등 메디텍 계열의 선도학과로 현재 중소기업청 산학맞춤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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