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수시1차 모집에서 21개 학과 총 699명을 모집한다. 전형유형으로는 인문계전형, 특성화전형, 체육(야구)특기자전형, 학생부종합전형, Uni-Tech전형 등이 있다.

정원 내 전형 중 면접 및 실기를 실시하지 않는 학과는 내신 100%를 반영하며 2개 학기를 선택할 수 있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는 내신 20%부터 75%까지 학과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서는 수시모집 면접학과가 기존 8개 학과에서 7개 학과로 줄어들었다. 또한 항공운항서비스과에 남성 수험생 지원이 가능해졌다.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남성모집을 불허하는 것은 남녀차별’이라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남성 수험생도 모집이 가능하게 됐다. 호텔관광과 전공명과 모집인원 비율도 변경됐다. 호텔관광과는 호텔리조트전공과 관광크루즈전공으로 나뉘었으나 2018학년도부터 호텔리조트전공과 관광면세전공으로 변경된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3년 연속 취업률 수도권 1위 달성 △대학구조개혁평가 수도권 최고 점수로 최우수 A등급 획득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선정 및 중간평가 최우수 대학 △전문대학 유일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지정 △사회맞춤형학과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 등 모든 정부지원사업을 석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