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민대학(총장 이연신) 게임콘텐츠과가 지난 18일 VR사회맞춤형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콘텐츠과 학생 25명은 ㈜매니아마인드를 견학하고, 현장에서 제작되는 VR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경민대학 게임콘텐츠과는 ㈜매니아마인드와 지난 18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이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했으며, VR미디어와 VR 3D과목 등 다양한 과목도 2년 6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경민대학 관계자는 “업체와 대학 간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첨단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한 시장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는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