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열린 진로체험 활동에서 안동성창여고 학생들이 가톨릭상지대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가톨릭상지대학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센터장 한세영)는 지난 19일 안동성창여자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해 학생들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또한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4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학과 ‘YOUNG 나이팅게일 되어보기’ △보건의료행정과 ‘보건의료인 체험’ △부사관과 ‘국가공문원 직업군인’ △사회복지과 ‘사회복지체험’ △유아교육과 ‘유아교사 체험’ △작업치료과 ‘작업치료사 체험’ △치위생과 ‘구강건강증진 체험활동을 통한 치아인재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간호보건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서 간호보건 분야 학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며 “입시를 앞둔 가운데 적성과 학과를 선택하는데 이번 진로체험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세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기의 적성과 능력, 흥미에 맞는 올바른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진로체험 활동이 든든한 길라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도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은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기부사업을 펼쳐 최근에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교육을 통한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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