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건양대 논산캠퍼스에서 열린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건양대 관계자.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은 지난 22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2017 제5회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시대회(Idea World)’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시대회는 ‘교육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PRIME창의융합대학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력을 키우고 자긍심과 탐구정신을 함양함으로써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34팀 262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시상규모가 확대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의료보건분야에 출전한 연무고등학교의 김수현, 이진형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건양대 총장상과 한국창의력교육학회 회장상을 동시에 받게 된다.

김두연 창의융합대학장은 “앞으로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시대회의 규모를 더욱 키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PRIME창의융합대학의 교육방법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