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센텀캠퍼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오는 26일 김해문화재단 시청각실에서 호남대(총장 서강석)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해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가야 문화 콘텐츠 개발 협력 및 교류’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각 기관은 동서화합을 토대로 가야 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과 △가야 문화 콘텐츠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수행 △수행 사업 상호 지원 △가야 문화 콘텐츠 관련 컨소시엄 구성에 의한 각종 지원 사업 및 사업단 유치를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5월 호남대와 문화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7월 초 김해문화재단과 협의해 김해 허황후 신행길 축제와 김해 가야문화 대축제 공연 콘텐츠, 웹툰, 문화관광 상품과 같은 콘텐츠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영상 공연과 체감형 전시 콘텐츠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수 있어 시대에 부응하는 사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