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이 운영하는 ‘2017 특수교육대상자 여름방학 방과후학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나사렛대 진리관에서 열린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흥미와 관심, 공교육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서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둔다.

나사렛대는 생활미술, 음악, 종합체육, 특수체육, 체력단련 등의 8개 프로그램에 진행 보조 자원봉사자를 투입하고 교육장소를 무료로 대관하며 운영 협력에 나섰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되고 참가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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