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교수들과의 일대일 입시상담 및 다양한 정보 제공

▲ 경인여자대학 부스에서 많은 학생들이 입학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경인여자대학(총장 김길자)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 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양재 aT센터 3층 C04 부스에서 진행되는 박람회는 고3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입시상담, 대학 및 학과 소개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방문객들은 경인여대의 교직원, 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과의 일대일 입시상담은 물론 학교와 학과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인여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약 75%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등 무엇보다 수시지원이 중요한 이 때, 박람회에서 수시 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경인여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연속 선정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거점센터로 지정돼 교육부의 국비지원을 받고 있다. 9년간 등록금 동결로 인천·부천 지역 중 가장 저렴한 등록금과 재학생 4명 중 3명(75%)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어 학비의 부담이 적다. 또한 기업과의 연계로 100% 취업을 보장하는 학과들이 많아 진학과 취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희삼 입학지원팀장은 "경인여대는 2개과 이상, 주·야간 동시 지원이 가능해 수험생이 원하는 학과의 합격 가능성이 낮더라도 유사학과를 지원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수시전략 노하우를 말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 교무입학처장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전국 82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