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게차 운전 기능사 실기 콘텐츠 시연 모습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은 직업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가상훈련 교육 콘텐츠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17년 한 해에만 기술․공학 분야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훈련기관 및 특성화고, 민간기업체 48개 기관에 168개 콘텐츠를 무료로 보급했다.

지난 2007년에는 가상훈련연구센터를 구축해 2008년에서 2016년 까지 221개 기관에 591개 과정을 보급해 왔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개발 및 보급하는 가상훈련 및 증강현실 교육 콘텐츠는 △기계 △전기․전자 △환경․에너지․안전 △건설 △화학분야 등 다양하다.

가상훈련은 실제 장비를 가상훈련 콘텐츠로 대체해 훈련하기 때문에 쉽고 안전하게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의 모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츠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게 커리큘럼을 편성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김상연 스마트VR센터장은“온라인평생교육원은 가상훈련 콘텐츠 제공으로 재직자,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능력 향상을 도움으로써 평생능력개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 가상훈련 보급신청 사이트는(http://vt.e-koreatech.ac.kr)이며 콘텐츠 보급에 대한 문의는 ☏041-580-45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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