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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경상북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키로청년 부실채무자 경제적 신용회복 지원도 협력
이연희 기자  |  bluepres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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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1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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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왼쪽에서 네 번째), 송봉섭 안동대 총학생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경북도청에서 경북 지역 청년 부실채무자 지원,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등 협력을 위한 포괄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대학생 학자금 이자와 청년 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정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지역 인재 육성 및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 부실채무자의 경제적 신용회복 지원은 물론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올해 예산 1억원으로 대구·경북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 중 도내 거주기간과 소득 수준 등을 따져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만 34세 이하로 학자금 대출 연체로 부실 채무자가 된 이들에게 근거를 마련해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향후 지원기준 마련을 통해 재단 학자금대출자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실채무자까지 신용회복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경북에 주소를 둔 대구, 경북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 이자를 지원하며 8월 말부터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한국장학재단과 경상북도는 국가 교육근로 장학사업과 대학생 취업지원 연계사업,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안양옥 이사장은 “타 지자체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청년 부실채무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생 이자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생들이 상환부담 경감을 통해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함은 물론, 이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도입하여 보다 많은 부실채무자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가 교육근로장학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역시 "대학생과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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