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삼육보건대학(총장 박두한)이 지난 7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치위생과 1명 △피부건강관리과 1명 △뷰티헤어과 3명 △뷰티헤어과(계약학과) 19명 △의료정보과 2명 총 26명의 전문학사가 배출됐다. 또한 피부건강관리과와 뷰티헤어과에서 각 1명씩 총 2명이 호주 MP대학교 복수학위를 받았다.

박두한 총장은 “전문대학은 대표적인 고등교육의 직업교육기관이며 전문대학의 졸업장은 곧 관련 직무분야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인재임을 보장한다”며 “이곳에서 배우면서 익힌 전공분야의 지식과 기술은 갈수록 발전해가는 세상 속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보석이 돼 줄 것이다. 이제 교정을 떠날 졸업생들은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은 그동안 8월 졸업자가 10명 이내로 매번 2월 졸업식만 거행했으나 뷰티헤어과 계약학과 졸업생이 많아짐에 따라 일학습병행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8월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