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지난 8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산하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소장 민석일)와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쉼센터는 최근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스마트폰의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해 △예방 및 상담 프로그램 △자원봉사와 캠페인 △실태조사와 치료활동 등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권세경 교수는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중독과 과의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 7월 25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