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2017 초등교사 소프트웨어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는 이 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8일 ‘2017 초등교사 소프트웨어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9일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성남지역 52개교 초등학교 교사 144명이 초청됐다.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은 9일까지 진행됐으며 성남시 교육청의 제안으로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을 교육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이해능력과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가천대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커리큘럼으로 이뤄졌으며 소프트웨어에 관한 흥미를 높이고자 놀이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컴퓨팅 사고력 특강·언플러그드·스크래치 활용 실습 등 활동도 이뤄졌다.

이혜원 돌마초 교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교육 방식을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코딩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시간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원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더 소프트웨어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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