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과 교내서 합숙 캠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을 상상하며 집을 짓기 시작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집중과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숙명여대 미술대학 학생들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8일부터 3박4일간 재능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재능 발휘를 돕고 창의력과 공동체의식을 심어주는게 봉사의 목적. 한국장학재단 후원으로 재능봉사에 나선 학생들이 9일 '음식으로 만드는 맛있는 아트'를 주제로 빵과 과자 등 음식재료를 이용한 상상 속 자신만의 집을 만드는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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