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서 땡볕 속 대책요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국교육대학생회연합 소속 10개 교대생 5천 여명이 11일 서울역광장에서 총궐기 집회를 벌였다. 막바지 폭염과 땡볕 속에서 학생들은 손피켓과 햇빛을 가리는 우산을 들고 정부의 초등교사 선발인원 대폭 축소 계획에 따른 임용대란에 대한 중장기 대책과 교육여건 개선을 요구했다.
한명섭 기자
prohanga@unn.net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국교육대학생회연합 소속 10개 교대생 5천 여명이 11일 서울역광장에서 총궐기 집회를 벌였다. 막바지 폭염과 땡볕 속에서 학생들은 손피켓과 햇빛을 가리는 우산을 들고 정부의 초등교사 선발인원 대폭 축소 계획에 따른 임용대란에 대한 중장기 대책과 교육여건 개선을 요구했다.
고작 서울 티오가 적게 나와서 전 교대생들이 모여서 시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시위에서 요구하는 바를 보십시오. 1. 중장기적인 교원수급정책 마련하라. 2. 1교실 2교사 제도를 임용절벽에 대한 단기적인 대책으로 졸속 도입하는 거 필요없다 3. OECD 수준으로 학급당 학생 수 줄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