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총장협의회서 입학금 폐지 결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공립대 총장들이 입학금을 폐지하고 입학전형료를 인하하기로 결의했다.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는 17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전국41개교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정부 첫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 김상곤 부총리가 참석해 총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관련 현안을 논의 했다. 김 부총리(맨 위)가 윤여표 회장(충북대 총장/ 부총리 뒤 왼쪽), 성낙인 서울대 총장(오른쪽)과 나란히 총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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