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영남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용완)은 지난 9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영남미래산업본부(본부장 김영근)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험인력, 시설·장비, 공간, 기술, 학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및 활용, 연구 협력 등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과학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연구·시험시설, 장소, 인프라 공동 활용 운영 △국책사업 참여, 공동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영남대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LED 융합산업 분야의 안전성·신뢰성·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LED 융합산업 기술발전을 위한 시험인증 및 기업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LED 융합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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