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권 라이프모터스 대표 "학생들 역량강화에 보탬되길"

▲ 황철권 대표와 강희성 총장(오른쪽) 에게 실습용 전기차량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가 지난 17일 황철권 라이프모터스 대표로부터 1800만원 상당의 전기 차량을 실습용으로 기증받았다.  

황철권 대표는 "호원대 자동차기계공학과 학생들의 열정에 반해 인연을 이어오게 됐다"며 "실습용 전기차량이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좋은 여건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황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에 기여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포터스는 1976년 개점해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오토바이 및 자동차 부품업체다. 황 대표는 2년 전부터 호원대 자작자동차 동아리에 자동차 부품을 후원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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