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사이버대가 26일 오후 2시 대전 메디컬 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및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양사이버대(총장 김희수)는 26일 오후 2시 대전 메디컬 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및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졸업식사 및 입학식사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자 선서 △졸업생과 입학생 축하 영상 시청 △졸업생 상장 수여 △학위증 수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생 대표자 선서는 재난안전소방학과 이강순, 사회복지학과 송옥희 씨가 선서자로 나섰다. 상장 수여 순서에서는 △최우수상 보건의료복지학과 윤찬수 △우수상 요양시설경영학과 박주미 △다문화한국어학과 장옥선 △상담심리학과 한진 △문화관광경영학과 송완섭 △자산관리학과 유태현 씨가 수상했다. 2016학년도 제 5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자산관리학과 이각희 씨는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학위수여 순서에서는 김희수 총장이 졸업자 208명에게 일일이 학위증과 악수를 나누며 학생신분이 아닌 사회인으로써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들을 위해 KY사진예술연구회에서 학사모를 촬영해주는 재능 기부 행사가 펼쳐졌다. 촬영된 사진 전부는 포털 카페 KY사진예술연구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졸업 및 입학 식사를 통해 “대학교육의 변화를 읽고 우리 대학에 오신 신입생 여러분들이 선도자”라며 “졸업생들은 건양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사회에 나아가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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