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수 건양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김희수 건양대 총장이 사퇴를 선언했다.

김 총장은 지난달 28일 교수와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의 폭력 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학내 물의를 일으킨 점과 관련해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김 총장은 업무를 마무리하고 9월 말 사퇴할 것이며 아직 후임 총장은 정해진 바가 없다.

건양대 관계자는 “학교가 개강과 수시모집 준비로 바쁜데 이번 일까지 겹쳐 혼란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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