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교육통계전문가들이 30일 삼육대 전산시설을 방문해 견학 중인 모습.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30일 ‘2017 아시아교육통계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5개국 19명의 교육통계전문가들이 대학을 방문했다.

이날 삼육대는 교육통계조사를 진행하고 운영사례, 학내조직체계, 정보화 인프라 규모 및 통계결과 분석 등을 공유했다. 또 관련 부서 및 전산시설 견학도 진행됐다.

김성익 총장은 “아시아 5개국의 통계전문가를 초청해 우리 대학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대학 사례가 각 국가 교육통계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17 아시아 교육통계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육대는 교육통계조사 영역에서 우수한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워크숍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고등교육대표기관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